밤사이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창원에는 260mm 가량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요. <br /><br />그 밖의 통영에도 231.5, 부산 해운대에도 192.5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지금도 영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특히 포항과 김해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호우특보가 강화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부산과 경남에는 호우 경보가, 경북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<br />앞으로 영남과 영동지방에는 80mm 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남테운이 북상하면서 생성되는 수증기가 계속해서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. <br /><br />태풍은 내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영동은 오후에, 영동지방은 밤에 비가 그치겠습니다. <br /><br />또 내륙 곳곳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중서부 호남지방은 예년 이맘때 수준 보이겠는데요 <br /><br />동해안과 영남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7도, 대전과 광주 28도, 대구는 25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내일도 영동과 영남은 비가, 내륙을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9030747457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